국회의원 의정활동에 대한 감시와 평가, 데이터와 통계로 본 선거제도 정보를 제공합니다
[열려라국회] 기본 중의 기본, 「20대 국회 본회의 출석부」
기본 중의 기본, 「20대 국회 본회의 출석부」
누구인가 결석 많이 한 사람이, 그러고도 또 출마한다는 의원은?
국회 본회의는 국정 전반에 대한 토론이 이뤄지고, 법안과 결의안, 인사안 등에 대한 표결이 이루어지는 회의로 국회의원이라면 당연히 출석해야 하는 회의입니다.
그러므로 본회의 출석현황은 의정활동의 성실도와 책임감을 보여주는 가장 기본적인 자료입니다.
지난 20대 국회에서 본회의 무단 결석을 가장 많이 한 국회의원은 누구일까요?
총 156회의 본회의 중 58회(37%) 무단결석한 자유공화당 서청원(8선, 경기 화성시갑)의원, 자유공화당 조원진(3선, 대구 달서구병) 의원 57회, 미래한국당 한선교(4선, 경기 용인시병)은 57회 순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정당별로는 소속의원 2명인 자유공화당이 평균 57.5회, 소속의원 1명인 친박신당이 41회, 소속의원 6명인 미래한국당이 23회 무단결석했습니다.
소속의원 116명인 미래통합당은 무단결석 평균 14.75회(9.81%)로 5위를 차지했고, 소속의원 6명인 정의당은 10.17회(6.67%), 가장 많은 국회의원(129명)이 소속된 더불어민주당은 무단결석 평균 3.67회(2.64%)로 집계되었습니다.
물론 국회 본회의 출석여부만으로 의정활동의 모든 것을 평가할 수는 없습니다.
그래서! 참여연대 의정감시센터는 유권자가 20대 국회를 평가하는데 도움이 될 이슈리포트를 발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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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대 국회 본회의 출석부」는 2020년 3월 17일을 기준으로 20대 국회가 시작되었던 2016년 5월 30일부터 국회 본회의에 출석한 현직 국회의원을 대상으로 전체회의수, 출석, 출장, 청가, 무단결석을 확인하고, 무단결석률 순으로 정리했습니다.
* 21대 국회의원선거를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국회의원 개개인에 평가를 위해 2020년 3월 21일을 기준으로 현직 국회의원의 경우 출마여부를 함께 표기했습니다.